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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5-06-30
조회수 6061


 지난 1월 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에이모션의 신제품 자전거 발표회가 열렸다. ‘자전거의 본질을 지키자, KEEP THE ROOT’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자전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이모션은 1970년부터 시작된 국내 자전거 브랜드로 2002년 고급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을 발표, 2013년에는
국내 최초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바이크인 ANM BIKE X Beyond Closet 을 런칭 했고, 2014년에는 최신 트렌드인 팻바이크
우라노(URANO)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날 2015년 새로운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주)에이모션의 정문위 대표이사는 ‘두 바퀴가 우리 생활에 주는 즐거움과 활력
그리고 행복한 삶’을 강조하여 자전거의 본질을 지키자는 의미로 ‘KEEP THE ROOT’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현 시대의 트렌드에
걸맞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날 자리에 함께한 400여명의 대리점 대표들에게는
‘뛰어난 품질의 합리적인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달성하고 대리점과 함께 상생하여 성장하는 한해를 이룰 것’을 강조 하였다.


에이모션은 이번 발표회에서 시장분석을 통한 로드바이크, 클래식, 투어링과 캠핑, 여성 라이더 등 2015년 자전거 시장에서
유행하게 될 키워드를 선정하여 공개하였으며 그에 걸맞은 총 58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눈여겨볼 매력적인 제품들에 대해 살펴보자.

이지로드 200(East Road 200) - 나의 첫 로드 바이크


에이모션이 선정한 2015 자전거 키워드에 입문형 로드바이크,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올랐다. 그에 따라 에이모션은
이지로드(Easy Road)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로드바이크를 처음 접하는 입문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답게 편하게 탈수 있는
슬로핑(Sloping) 형태의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채택하였다.
후방으로 살짝 기울어진 슬로핑 탑튜브는 라이더가 자전거에 오르고 내리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승차감을 준다.
입문자용으로 개발된 제품이지만 현대적인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바로 텍트로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이다.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로드바이크는 최근에 시작된 새로운 유행이며 디스크 브레이크의
안전성과 제동 성능은 산악자전거를 통해 입증된 부분이다. 월등한 제동성능으로 입문자를 위한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신 기술이 도입된 자전거를 탄다는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메인 컬러로 채택된 맷블랙 역시 최근 자전거 업계에 유행하는 무광컬러를 반영한 것으로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로드 100 포 레이디(East Road 100 for lady) -

여성을 위한 쉽고 편한 로드바이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라이더들 증가는 자전거 업계의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여성들을 위한
자전거가 많지 않았던 점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실태를 반영하여 에이모션이 출시한 ‘이지로드 100 포 레이디’는
마른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을 예상된다. 여성들이 자전거를 선택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사이즈의 문제다.
이지로드 100 포 레이디는 430mm, 460mm의 여성들이 타기 적합한 두 가지 사이즈를 출시한다. 컬러는 민트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와 자주색이 섞인 블랙 매력적인 두 가지 버전으로 여성 라이더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에이이 550 (AE 550) - 고급화된 스테디셀러 MTB


대중적 스테디셀러인 아메리칸 이글 MTB 시리즈가 고급화되어 돌아왔다. 시마노 데오레 30단 변속기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변속 컨트롤과 브레이킹 성능을 확보하였고 SR 선투어 XCM V3 100트래블 포크는
동호인 라이더가 즐기기에 충분한 충격흡수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 디자인을 주목할 만한데 최신 유행을 반영한 맷 블랙(Matt Black)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무광컬러인 프레임에 반해 유광으로 처리된 ‘트렌드 데칼’은 자전거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포인트다.
에이이 550은 사이즈는 382mm와 432mm, 컬러는 맷블랙/레드, 맷블랙/그레이로 출시된다.

프리즈 (BRIZ) - 크로몰리 MTB의 부활


‘클래식 스타일’은 패션과 예술 그리고 산업에 이르기 까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자전거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에이모션에서는 클래식 MTB 브리즈를 선보였다. 클래식 바이크에 익숙한 자전거 마니아에게도 에이모션의 브리즈는 파격적인
제품으로 여기어질 것이다. 얇은 크로몰리 튜빙이 특유의 디자인 물론이고 견고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은 카본과 알루미늄에
길들여진 라이더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클래식한 프레임에도 부품들은 현대적인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지보수 측면에 수월할 것이다.

에이이 100-20(AE 100-20) - 주니어용 고급 MTB


 


우리 아이가 자전거 타기를 너무 좋아한다면 눈에 쏙 들어올 제품 바로 주니어용 고급 MTB 에이이 100-20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아이에게 좋은 물건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게다가 자전거를 타는 부모 라이더라면 자녀를 위한 자전거를
고르는 기준이 보통 까다롭지 않을 텐데 에이이 100-20 이라면 그 기준을 충분히 통과하리라 생각된다. 물론 어른들이 타는
MTB 만큼 고급 부품이 사용되진 않았지만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 21단 변속기 그리고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자녀에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거움과 MTB에 장착된 부품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컨트롤의 재미를 알려주기엔 충분하리라 판단된다.

우라노(URANO) 시리즈 - 팻바이크의 진화와 세분화 선언


팻 바이크(Fat Bike)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새로운 자전거 장르다.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에이모션이 지난해 출시한 팻바이크 우라노는 우리나라 라이더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합리적인 부품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조합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우라노는 모델 고급, 세분화를 통해 다시 돌아왔다.


 


 카본 팻바이크 우라노 4(상단 좌측), 투어링바이크 스타일의 우라노 3(상단 우측), 우라노 2(하단 좌측), ]
엔트리급인 우라노 1(하단 우측)


우라노 4는 토레이카 UD 카본 프레임을 적용한 최고급 사양으로 락샥 블루토 100mm 락아웃 포크 프론트 샥이 포함된 제품이다.
카본프레임을 통한 무게 절감과 프론트 샥을 장착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우라노 3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UD 카본 포크가
장착되며 사토리 YUKON 투어링 핸들바가 장착된 투어와 캠핑에 적합한 팻바이크이다.
그리고 우라노2는 우라노 시리즈의 간판 모델인 카키색 그리고 맷블랙 색상이 알루미늄프레임과 포크로 출시되는 우라노의 기본 모델이며 우라노1은 부담 없는 부품 구성으로 팻바이크 입문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그란뚜르 브룩스 에디션(Grand Tour BROOKS edition)

 -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투어링 바이크


 


이번 에이모션 신제품 발표회에서 고급스러움으로 방문자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았던 그란뚜르 브룩스 에디션은 클래식의 멋과
실용성을 갖춘 고급 투어링 바이크다. 자전거용 가죽 세공품의 명가, 브룩스(BROOKS)의 B-17 스탠다드 안장과
핸들 바테입 그리고 LAND'S END 패니어 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되어 고급스러움이 물씬 묻어난다.


실버색상의 크로몰리 프레임에 골드 컬러 헤드셋, 시트 클램프로 멋을 더한 것이 인상적이다.
멋을 낸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용 펜더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있어 안정성과
실용적인 성능을 더했다. 투어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여도
멋스러움을 챙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투어링 바이크가 아닐까 생각된다.

스트라트 (Stratt) - Stratt와 함께 Street을 달리자!


 


스트라트는 이태리어로 길거리(Street)를 의미한다고 한다. 흔히 ‘스트릿 문화’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젊은 라이더들이 즐길 수 있는 패셔너블한 자전거들로 구성된 스트라트 시리즈는 에이모션 내부의 하위 브랜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90mm 하이프로파일 알루미늄 림 바퀴가 장착된 스트라트 픽시 90은
알로이 더블버티드 고급 프레임으로 멋스러운 고급 픽시 바이크다. 날렵한 느낌을 주는 퍼슛형태 역슬로핑 프레임을
채택한 스트라트 픽시는 빠른 스피드를 즐기고자 하는 라이더들에게 알맞은 자전거가 될 것이다.


그밖에 BMX 모델인 ‘스트라트 비엠엑스’, 화려한 카멜레온 컬러를 자랑하는 ‘스트라트 에프엑스’, 넓은 타이어로
편한 주행 감을 자랑하는 비치 크루저형태의 ‘스트라트 크루져’ 마지막으로 크롬 코팅으로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트라트 유니사이클’ 등의 모델이 소개되었다.


 두 바퀴가 주는 즐거움, 자전거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에이모션의 철학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제품에서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자전거가 대중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비싼 고급 자전거 보다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합리적인 가격의 자전거가 날로 각광받는 시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에이모션이 공개한 2015년 신제품들은
올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에 합당한 제품들이 될 것이다.

글-문인영 기자
제공-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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